씨가 말랐다는 말이 나올 만큼 귀했던 전세 매물 보러 서울 가양동 아파트에 줄서서 대기한 사람들. 당시 세입자가 나가는 때가 정해지지 않은 것을 이해해 주는 조건이었음. 아홉 무리 사람들이 차례로 집을 보고 중개소에 가서 5명이 제비뽑기로 세입자를 뽑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