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 시리즈] 사오정, 베스킨라빈스를 가다 (2) -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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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이 베스킨라빈스에 갔다. 사오정이 점원에게 말했다. 사오정 : 아가씨. 이거, 저거, 그리고 요거 주세요. 점원 : 손님, 죄송한데 이름을 말해 주시겠어요? 사오정 : 네~ 아가씨. 제 이름은 사오정이고요. 이거하고요, 저거하고 요거 주세요!

[사오정 시리즈] 사오정, 베스킨라빈스를 가다 (1) -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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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이 베스킨라빈스에 갔다. 베스킨라빈스 아르바이트생에게 말했다. 사오정 : 콜라 한잔 주세요. 점원 : 여기는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콜라는 없습니다. 사오정 : 아이씨~ 콜라 달라고요! 점원 : 아니 글쎄, 여긴 콜라가 없다니깐요! 다른 데 가서 알아보세요...

가양동 전세 줄서기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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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말랐다는 말이 나올 만큼 귀했던 전세 매물 보러 서울 가양동 아파트에 줄서서 대기한 사람들. 당시 세입자가 나가는 때가 정해지지 않은 것을 이해해 주는 조건이었음. 아홉 무리 사람들이 차례로 집을 보고 중개소에 가서 5명이 제비뽑기로 세입자를 뽑았다...

[최불암 시리즈] 한밤의 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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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의 대학 자취 시절 술에 만취한 친구를 업고 집까지 바래다 주고는 통행금지에 걸려 하루 신세를 지게 되었다. 잠이 막 들려는 무렵, 목이 마른지 벌떡 일어난 친구는 물을 주전자째 벌컥벌컥 마시더니 갑자기 머리를 방바닥에 왼쪽으로 3번, 오른쪽으로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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