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과 유인촌이 암흑가의 갱단을 조직했다. 최불암은 보스, 유인촌을 행동대장으로! 그런데 유인촌의 실수로 조직이 치명적 타격을 입게 되었다.
최불암 : 이런 바보 같으니,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유인촌 : 면목 없습니다.
최불암 : (총을 꺼내며) 그 동안의 정을 생각해서 한 번의 기회를 주겠다. 문제를 맞추면 살려 주마. 못 맞추면… 알지?
유인촌 : (긴장된 표정으로) 네, 고맙습니다. 형님 문제만 내 주십시오.
최불암 : 3 더하기 3은?
한참을 계산하던 유인촌은 알았다는 듯이 손바닥을 치고는 "3"이라고 대답했다. 그 순간 최불암의 눈을 싸늘하게 식어 갔다. 그리고 차가운 방아쇠를 당겨 총을 쏘았다.
"투앙!"
유인촌,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최불암을 쳐다보며 쓰러졌다. 그러자 최불암이 하는 말,
"넌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