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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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이 오락실에서 열심히 스트리트 파이터를 하고 있는데 꼬마 하나가 와서 "아저씨, 이어도 돼요?" 했다. 꼬마를 가소롭게 생각한 최불암은 그러라고 했다. 그런데 최불암은 연속으로 두 판이나 퍼펙트로 깨지고 말았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최불암이 꼬마에게...

[최불암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 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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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이 오락실에 가 보니 한 꼬마가 동전을 100개나 쌓아놓고 재미있게 오락을 하고 있는데 신기하게 손에서 장풍이 나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최불암도 동전 2000개를 쌓아놓고 옆의 오락기에서 오락을 하는데 이상하게도 장풍이 안 나가는 것이었다. 화가 머리끝...

[최불암 시리즈] 마징가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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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의 평생 소원은 마징가 제트를 타고 악당을 물리치는 것이었다. 어느 날 빨간 장화, 빨간 헬멧, 빨간 옷을 입은 최불암이 빨간 오토바이를 타고 한강 대교를 달리다가 펑크가 나는 바람에 난간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악! 이대로 죽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사오정 시리즈] 하늘나라로 간 사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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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형제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다. 하느님은 이 세 형제가 살아 있을 때 착한 일을 많이 한 것을 알고 세상에 다시 태어나게 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하느님은 세 형제를 불러 소원을 물었다. "너희들은 살면서 착한 일을 많이 해서 내가 기특...

[사오정 시리즈] 빵하고 우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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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이 군대에서 이등병 생활을 하고 있는데, 선임병이 사오정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선임병 : 야, 이등병. 너 피엑스(PX) 가서 빵하고 우유 하나 사 와. 사오정 : 네? 뭐 사 오라고 하셨습니까? 선임병 : 빵하고 우유 말이다. 빵하고 우유 사 와라! 그러자 사오...

[최불암 시리즈] 수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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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최불암, 유인촌, 노주현이 수영장에 갔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세 사람 모두 수영 팬티를 안 가져온 것이다. 최불암의 지휘하에 소집된 작전 회의. "소곤소곤, 이러쿵저러쿵, 옥신각신, 투덜투덜…" 오랜 회의 끝에 세 사람은 행동 수칙을 정했다. 첫째,...

[최불암 시리즈] 연못 속의 신령님 ②

조춘이 선을 보러 가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 한껏 모양을 낸 가발이 날아가 버렸다. 그러나 다행히 평소 그의 노력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한 신령님이 나타나 금, 은으로 만든 가발과 조춘의 가발을 보여 주며 어느 것이 너의 것인지 말하면 주겠다고 했다. 조...

[최불암 시리즈] 암흑가의 보스 최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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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과 유인촌이 암흑가의 갱단을 조직했다. 최불암은 보스, 유인촌을 행동대장으로! 그런데 유인촌의 실수로 조직이 치명적 타격을 입게 되었다. 최불암 : 이런 바보 같으니,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유인촌 : 면목 없습니다. 최불암 : (총을 꺼내며) 그 동안의...

[최불암 시리즈] 결정적인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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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지휘자 금난새 씨에겐 고민이 있었다. 대원들이 돌아가며 연습에 불참해서 거의 연습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발이 성성한 심벌즈 주자 최불암 씨만은 한 번도 빠짐없이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드디어 공연 앞날. 이번에도 정작 중요한 주자들...

[최불암+참새 시리즈] 못생긴 참새 (조금 다른 판)

전깃줄에 노주현 참새와 최불암 참새가 앉아 있었다. 이 때 등장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우리의 명포수 황비홍이었다(새로 발견된 역사서에 의해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황비홍은 권법뿐 아니라 나는 새는 물론 술 취한 참새까지 잡는다는 전설적 사격술을 가졌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