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두 마리가 전기줄에 앉아 있었다. 둘은 뭐가 그리 좋은지 쉴새없이 짹짹거리고 있었다.
지나가던 포수가 이 광경을 보았다. 두 마리가 하도 꼭 붙어 있어서 한꺼번에 잡으려 했지만 조준이 잘 안 되었다. 하는 수 없이 한 마리만 잡으려는데, 자세히 보니 한 마리는 털이 하나도 없었다.
"어차피 먹을 거니까 이왕이면 털 없는 참새를 잡아야겠다."
'타아앙!'
옆에 있던 참새가 놀라 달아나면서 하는 말,
"우쒸~! 겨우 벗겼는데…"
참새 두 마리가 전기줄에 앉아 있었다. 둘은 뭐가 그리 좋은지 쉴새없이 짹짹거리고 있었다.
지나가던 포수가 이 광경을 보았다. 두 마리가 하도 꼭 붙어 있어서 한꺼번에 잡으려 했지만 조준이 잘 안 되었다. 하는 수 없이 한 마리만 잡으려는데, 자세히 보니 한 마리는 털이 하나도 없었다.
"어차피 먹을 거니까 이왕이면 털 없는 참새를 잡아야겠다."
'타아앙!'
옆에 있던 참새가 놀라 달아나면서 하는 말,
"우쒸~! 겨우 벗겼는데…"